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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뉴스가재밌다16

코로나 소독한다고 가정 방문한 신원미상의 남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가정 내 소독을 하겠다며, 신원미상 남성이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지역 주민들이 긴장하고있다. 경찰은 금전적 피해 등의 사건 신고는 따로 접수되지 않았지만, 혹시 발생할지 모를 코로나19 소독을 악용한 범죄 가능성에 대비해 이번 일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28일 세계일보 취재 결과, 평택시 비전1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시쯤 코로나19 악화 방지를 위해 가정 소독을 하겠다며 집에 방문한 남성을 마주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은 자신이 동사무소에서 나왔다고 A씨에게 밝혔으며, 화장실 등에 분무기로 뭔가를 뿌리기도 했다. 서명까지 받은 남성의 방문이 다소 의아했던 A씨는 그가 떠난 뒤, 동사무소와 보건소 .. 2020. 3. 29.
역대급 성범죄 텔레그램 "N번방사건" 범죄자 26만명 코로나 19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다. 그 와중에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를 해달라는 청원이현재까지 242만여명을 돌파했다. 이 수치는 역대 가장 많은 동의를 받은 청원이다.n번방이 무엇일까 텔레그램은 독일에 엘엘피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모바일 메신저이다. 텔레그램은 철벽보안으로엄청 유명한 메신저인데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메신저이다. 이런 텔레그램을 이용해서 여성과 아동, 청소년에게 성착취 고문을 한 사람의 사건이다.이와 관련된 사람은 26만 명.이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팬티를 머리에 쓴 여성의 얼굴과자신의 몸에 노예라는 글씨를 적은 모습의 영상들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박사"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은 SNS에 고액 모델 알바 구인공고를 올려서 돈이 필요한 .. 2020. 3. 24.
대구지원금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코로나로 타격맞은 대구 "선불카드로 긴급생계지원비"지원 신종 코로나로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된 대구가 다음 달부터 '긴급 생계지원비'를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 시민들을 돕기 위해서다. 대구시장은 23일 "국비 3329억원과 시비 3290억 원 등 6599억 원을 긴급 생계자금으로 투입한다" 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짜는 "다음 달 6일부터 신청을 받아 총선 직후인 16일부터 지급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50만 원까지는 선불카드로, 5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선불카드는 3개월 정도의 사용기간이 있고 대구, 경북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와 사치품 구매, 유흥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선 사용이 제한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상품권에 기재된 사용기간 내 전.. 2020. 3. 23.
대구 지원금 “내달 45만가구(100만명)에 50~90만 지급 대구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생존 위기에 놓인 중위소득 100% 이하 45만여 가구(100만명 내외)에 가구당 50만~90만원을 지원하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는다. 대구시와 대구시의회는 22일 "오는 25~26일 대구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 추경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의 골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생존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에 긴급 생계·생존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것이다. 추경 규모는 6천억원 안팎으로, 앞으로 국비를 더해 최소 1조원 이상의 긴급 생계·생존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우선 자체 시비를 최대한 활용해 2천500억~3천억 규모의 긴급생계자금부터 집행할 예정이다. 애초 대구시는 중위소득 85~75%를 우선 지원 대상으..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