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중국1 WHO 시진핑에 10조지원 받더니 트럼프에게 중국바이러스라는 표현 쓰지말라고 경고 세계보건기구(WHO)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중국 바이러스'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지난 18일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바이러스' 발언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바이러스에는 국경이 없다. 바이러스는 민족이나 피부색, 당신이 은행에 얼마나 많은 돈을 가졌는지와 상관없다"며 "우리는 사용하는 언어가 바이러스 관련 개인의 프로파일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진핑 정부로부터 10년간 600억 위안(한화 약 10조원)을 지원받은 WHO가 여전히 친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브리핑 자리와 개인 트위터 등을 통해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칭해 논.. 2020. 3. 20. 이전 1 다음